포장이사 후기|24평에서 34평 아파트로 이사한 실제 경험과 비용

포장이사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6년 동안 살았던 공무원임대아파트 24평형에서 부천 옥길브리즈힐 34평형 아파트로 실제 이사를 진행하면서 경험한 비용과 과정, 이사 당일 분위기까지 솔직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6년 동안 살았던 공무원임대아파트를 떠나 새로운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처음 입주했을 때만 해도 24평 아파트에서 크게 불편함 없이 지냈는데, 아이가 둘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짐이 하나둘 늘어나기 시작하니 집이 점점 좁게 느껴졌습니다.

마침 둘째 출산 이후 신생아특례대출을 이용할 수 있는 상황이 되었고, 여러 가지 상황이 맞아떨어지면서 부천 옥길브리즈힐 34평 아파트로 이사를 결정했습니다.

집을 알아보고 계약하는 과정도 쉽지 않았지만, 막상 이사를 준비하면서 가장 현실적으로 고민됐던 것 중 하나가 바로 포장이사 업체와 비용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제가 실제로 24평 공무원임대아파트에서 34평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경험한 포장이사 견적 비교부터 업체 선택, 이사 당일 진행 과정과 비용까지 솔직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업체와 비용에 대한 내용은 제가 실제 이사를 진행하면서 경험한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이사 비용은 이사 시기, 거리, 짐의 양, 작업 조건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24평에서 34평 아파트로 이사를 결정한 이유

기존에 살던 집은 공무원임대아파트 24평형이었습니다.

무려 6년 동안 살았던 집이라 정이 많이 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가 둘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상황이 조금씩 달라졌습니다.

아이들이 사용하는 물건이 늘어나고 장난감, 옷, 육아용품 등 집 안에 짐이 계속 늘어나다 보니 24평이라는 공간이 점점 좁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둘째가 태어나면서 앞으로 필요한 공간까지 생각하게 됐고,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결국 이번에 부천 옥길브리즈힐 34평형 아파트로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24평에서 34평으로 옮기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집만 넓어지는 게 아니라 짐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직접 짐을 옮기는 것은 처음부터 생각하지 않았고, 포장이사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포장이사 업체는 3곳에서 견적을 받았다

포장이사를 준비하면서 한 곳만 알아보고 결정하지 않고 여러 업체의 견적을 비교했습니다.

저는 영구클린의 제휴업체 비교견적 서비스를 통해 3곳의 견적을 받아봤습니다.

여러 업체의 조건을 비교한 뒤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은 ‘보금자리’라는 업체였습니다.

제가 받은 최종 견적은 현금가 기준 140만 원이었습니다.

견적을 받을 때 가장 신경 썼던 부분은 나중에 이사 당일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계약할 때 당일 추가금이 없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명확하게 기재했습니다.

포장이사를 처음 알아보는 입장에서는 견적 금액 자체도 중요하지만, 저는 이사 당일 갑자기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상황을 피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견적을 비교할 때 단순히 가장 저렴한 업체를 고르기보다는 견적에 어떤 조건이 포함되어 있는지, 추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포장이사 전 미리 전달한 중요한 일정

이번 이사에서 제가 이사업체에 미리 전달했던 일정이 하나 있습니다.

기존에 살던 곳이 공무원임대아파트였기 때문에 이사 당일 오전 11시 30분까지 집을 비워야 했습니다.

오전에 관리사무실에서 퇴거 점검을 진행하면서 집 상태를 확인하고 수선 비용 등이 있는지도 확인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사업체에 처음부터 이 일정을 전달했습니다.

“오전 11시 30분까지 짐을 모두 빼야 한다”는 조건을 미리 알려드렸고, 업체에서도 이에 맞춰 작업 시간을 잡았습니다.

이사 당일 예상치 못한 일정이 생기지 않도록 이사 업체뿐만 아니라 기존 집의 관리사무소 일정까지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사 당일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

드디어 이사 당일이 되었습니다.

작업은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했습니다.

4명의 작업자가 오셨습니다.

  • 남성 3명
  • 여성 1명

특히 여성 작업자분은 주로 아기용품을 담당해주셨습니다.

아이 둘이 있는 집이다 보니 아기용품과 아이들 물건이 상당히 많았는데, 따로 담당해서 정리해주시니 개인적으로 편했습니다.

포장이사는 말 그대로 대부분의 짐을 업체에서 포장해주기 때문에 저희가 직접 모든 물건을 박스에 넣고 옮길 필요는 없었습니다.

짐을 하나씩 포장하고 가구와 가전제품을 옮기는 작업이 진행됐습니다.

오전 11시, 기존 집의 짐을 모두 뺐다

작업을 시작한 지 약 3시간 30분 정도 지난 오전 11시경 기존 집의 짐을 모두 뺐습니다.

다행히 처음에 업체에 전달했던 일정에 맞춰 작업이 끝났습니다.

덕분에 오전 11시 30분까지 집을 비워야 했던 일정에도 문제가 없었습니다.

짐을 모두 빼고 난 뒤에는 공무원임대아파트 관리사무실에서 퇴거와 관련된 집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기존 집이 임대주택이거나 관리사무소의 퇴거 점검이 필요한 경우라면 이사 업체의 작업 종료 시간을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작업자분들은 식사 후 새집으로 이동

기존 집에서 짐을 모두 뺀 후 작업자분들은 식사를 하고 새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저희가 먼저 새집에서 가구를 어떻게 배치할지 계획해두었기 때문에 새로운 집에서는 미리 생각해둔 위치를 기준으로 짐을 배치했습니다.

포장이사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이 부분이었습니다.

짐을 새집에 그냥 내려놓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원하는 위치를 이야기하면 그 위치에 맞춰 짐을 풀어주기 때문에 이사 후 정리해야 할 일이 상당히 줄어들었습니다.

오후 3시 30분경 이사 마무리

새집에서 짐을 풀고 가구와 물건을 배치하는 작업까지 진행한 뒤 오후 3시 30분경 전체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아침 7시 30분에 시작해서 오후 3시 30분경 끝났으니 전체적으로 약 8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24평에서 짐을 모두 빼고 34평 아파트에 다시 배치하는 과정이었기 때문에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생각했는데, 큰 문제 없이 마무리됐습니다.

무엇보다 이사 과정에서 파손된 물건이 하나도 없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구 배치는 미리 계획해두었다

새집에 들어가기 전에 가구 배치를 어느 정도 미리 계획해두었습니다.

그래서 이사 당일 작업자분들에게 각각의 가구를 어디에 배치해달라고 말씀드렸고, 원하는 위치에 맞춰 배치해주셨습니다.

이사를 준비한다면 개인적으로 새집의 가구 배치를 미리 생각해두는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사 당일에 “이건 어디에 놓지?”라고 고민하기 시작하면 작업자분들도 기다려야 하고 이사 시간도 길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리 대략적인 배치만 정해놓아도 이사 당일 훨씬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은 LG전자 이전설치를 미리 신청했다

가전제품은 이사 전에 LG전자 서비스센터를 통해 이전 설치를 미리 신청해두었습니다.

냉장고나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은 전문적인 이전 설치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에 이사 날짜가 정해진 뒤 미리 일정을 잡아두었습니다.

다만 세탁기는 조금 달랐습니다.

이사업체에서 세탁기를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면서 설치까지 해주셨기 때문에 세탁기는 별도로 LG전자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가전제품마다 이전 설치가 필요한지, 이사업체에서 가능한 작업인지 미리 확인해두면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포장이사 비용은 140만 원

이번 포장이사에서 제가 받은 최종 견적은 현금가 140만 원이었습니다.

3개 업체의 견적을 비교한 뒤 최종적으로 보금자리라는 업체를 선택했고, 계약 당시 이사 당일 추가금이 없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명확하게 기재했습니다.

실제로 이사 당일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계약한 금액으로 진행됐습니다.

다만 포장이사 비용은 집의 크기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짐의 양, 이동 거리, 작업 환경, 이사 날짜 등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140만 원이라는 금액을 일반적인 24평→34평 포장이사 비용으로 생각하기보다는 제가 실제로 지불한 금액으로 참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직접 포장이사를 해보니 만족스러웠던 점

전체적으로 이번 포장이사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제가 가장 만족했던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추가 비용 없이 계약한 금액으로 진행

계약할 때 당일 추가금이 없다는 내용을 명확하게 해두었고 실제 이사 당일에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예정된 시간 안에 작업 완료

오전 11시 30분까지 기존 집을 비워야 했는데 오전 11시경 짐을 모두 뺄 수 있었습니다.

파손된 물건이 없었다

가구와 가전제품을 포함해 이사 과정에서 파손된 물건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원하는 위치에 짐을 배치해줬다

새집에서 미리 계획해둔 위치를 알려드리니 해당 위치에 맞춰 가구와 짐을 배치해주셨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의 특성을 고려해줬다

작업자 4명 중 여성 작업자분이 주로 아기용품을 담당해주셨는데, 아이 둘이 있는 집이다 보니 개인적으로 도움이 됐습니다.

포장이사 전에 미리 준비하면 좋았던 것

이번 이사를 직접 해보면서 느낀 몇 가지 팁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이사 당일 시간을 미리 확실하게 전달하기

기존 집에서 퇴거 점검이나 관리사무소 방문 일정이 있다면 이사업체에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여러 업체의 견적을 비교하기

저는 3곳의 견적을 비교한 뒤 업체를 결정했습니다.

견적 금액뿐만 아니라 추가 비용 여부와 계약 조건을 함께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추가금 관련 내용을 계약서에 남기기

말로만 확인하지 말고 계약서에 내용을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실제로 당일 추가금이 없다는 내용을 계약서에 명확하게 기재했습니다.

4. 새집 가구 배치를 미리 정하기

냉장고, 소파, 침대, 책장 등 큰 가구의 위치는 이사 전에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5. 가전 이전설치는 미리 예약하기

가전제품 제조사의 이전설치 서비스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이사 날짜가 정해진 후 미리 예약하는 것이 편합니다.

24평에서 34평으로 이사해보니

6년 동안 살았던 24평 공무원임대아파트를 떠나 34평 아파트로 이사하는 날이라 개인적으로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특히 아이가 둘이 되면서 집이 좁다고 느끼기 시작했고, 이번 이사를 통해 아이들이 조금 더 넓은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사 자체는 걱정했던 것보다 훨씬 수월했습니다.

오전 7시 30분부터 작업을 시작해 오전 11시경 기존 집의 짐을 모두 빼고, 새집으로 이동한 뒤 오후 3시 30분경 모든 작업을 마무리했습니다.

추가 비용 없이 계약한 금액으로 진행됐고, 파손된 물건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업체에 대한 개인적인 만족도도 대체로 높았습니다.

다만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제가 특정 날짜와 조건에서 직접 경험한 포장이사 후기이기 때문에 업체의 서비스나 비용은 이사 시기와 물량, 거리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처음에는 24평에서 34평으로 이사하는 만큼 짐도 많고 과정도 복잡할 것 같아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업체의 견적을 비교하고, 이사 당일 일정을 미리 전달하고, 새집의 가구 배치까지 준비해둔 덕분에 큰 문제 없이 이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실제로 경험한 이번 포장이사는 현금가 140만 원, 작업자 4명, 오전 7시 30분 시작, 오후 3시 30분경 마무리였으며 별도의 추가 비용이나 물건 파손은 없었습니다.

포장이사를 준비하고 계신 분들에게 제 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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