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포라 디럭스 유아웨건 내돈내산 후기, 두 달 사용해 보니

폼포라 디럭스 유아웨건 두 달 사용 후기

폼포라 디럭스 유아웨건을 구매한 지 두 달 정도 됐다. 가격은 70만 원대였다.

처음에는 유아웨건까지 필요한가 싶었다. 하지만 아이 둘을 데리고 외출하다 보면 유모차 하나만으로는 부족한 순간이 생긴다.

첫째는 걷다가 안아달라고 할 때가 있고, 둘째는 아직 어려서 유모차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유모차를 두 대 끌고 다니는 것도 현실적으로 쉽지 않았다.

결국 두 아이가 함께 탈 수 있는 웨건을 구매하기로 했다. 여러 제품을 비교한 끝에 선택한 건 폼포라 디럭스 유아웨건이었다.

아파트 단지 산책부터 쇼핑몰, 공원까지 두 달 동안 여러 장소에서 사용해 봤다. 아직 오래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만족도는 꽤 높은 편이다.

폼포라 디럭스 유아웨건을 구매한 이유

아이 둘을 키우다 보면 외출할 때 챙겨야 할 것도 많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상황도 자주 생긴다.

둘째가 어릴 때는 유모차가 필요하다. 문제는 첫째도 아직 어린아이라는 점이다.

처음에는 잘 걷다가도 어느 순간 안아달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고 둘째를 유모차에서 내려 안고 첫째를 안아주기도 어렵다.

결국 한 아이는 유모차에 태우고 다른 아이는 걷게 하는 방식으로는 불편한 순간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 게 유아웨건이었다.

두 아이가 함께 앉을 수 있다면 외출할 때 조금 더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었다. 아이들이 걷고 싶을 때는 걷다가 피곤하면 다시 앉을 수도 있으니 활용할 상황도 많아 보였다.

가격이 70만 원대라 쉽게 결정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었다. 그래도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외출할 일이 많을 것 같아 구매하기로 했다.

폼포라 디럭스 유아웨건, 두 달 사용하며 만족한 점

1.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핸들링

폼포라 디럭스 유아웨건을 사용하면서 가장 만족하는 부분은 핸들링이다.

웨건은 일반 유모차보다 크고 무거운 편이라 방향을 바꾸거나 이동할 때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다. 특히 아이 둘이 타는 상황이라면 무게가 더해질 테니 핸들링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사용해 보니 움직임이 부드러워 만족스러웠다. 방향을 바꾸거나 이동할 때도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

아이를 태우고 이동하는 제품은 결국 자주 손이 가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무리 공간이 넓고 기능이 많아도 끌기 불편하면 외출할 때마다 부담이 될 테니까.

그런 점에서 지금까지는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2. 접으면 자동차 트렁크에 들어간다

유아웨건을 구매할 때 또 하나 고민했던 부분은 크기였다.

아이 둘이 탈 수 있을 정도라면 제품 자체도 상당한 크기일 수밖에 없다. 집에서 보관하는 문제도 있지만, 차를 타고 외출할 때 트렁크에 들어가지 않으면 활용도가 떨어질 것 같았다.

폼포라 디럭스 유아웨건은 접어서 트렁크에 넣을 수 있었다.

아이들과 함께 쇼핑몰이나 공원에 갈 때 차에 싣고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은 만족스럽다. 웨건이 필요한 장소까지 이동한 뒤 꺼내서 사용할 수 있으니 활용 범위도 넓어진다.

물론 차량마다 트렁크 크기가 다르기 때문에 구매 전에 접었을 때의 크기와 본인 차량의 적재 공간을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3. 산책부터 쇼핑몰까지 활용할 곳이 많다

두 달 동안 아파트 단지 산책, 쇼핑몰, 공원에서 사용해 봤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둘 다 탈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지만, 실제로 사용해 보니 외출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장소가 다양하다는 점도 장점이었다.

가볍게 아파트 단지를 산책할 때도 사용할 수 있고, 쇼핑몰이나 공원처럼 이동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 곳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이들과 외출하면 어른이 생각한 대로 일정이 흘러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잘 걷던 아이가 갑자기 쉬고 싶어 할 수도 있고, 예상보다 오래 머무르게 될 수도 있다.

이럴 때 아이들이 앉아서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은 확실히 편리하다.

폼포라 디럭스 유아웨건의 아쉬운 점

결국 무게는 부담스럽다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무게다.

핸들링이 부드럽다는 것과 제품 자체가 가볍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실제로 끌고 이동할 때는 만족스럽지만, 제품을 들어 올리거나 차에 싣고 내릴 때는 무게를 고려해야 한다.

접어서 트렁크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차에 싣는 과정까지 가벼워지는 것은 아니다.

웨건을 고를 때 핸들링이나 수납공간만큼이나 무게도 중요한 기준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계단을 이용해야 하거나 제품을 자주 들어 옮겨야 하는 환경이라면 구매 전에 실물을 확인하는 편이 좋겠다.

폼포라 디럭스 유아웨건, 구매할 만할까?

두 달 정도 사용한 현재까지는 만족하고 있다.

구매를 결정한 가장 큰 이유는 아이 둘을 데리고 외출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고 싶었기 때문이다. 첫째는 걷다가 지칠 수 있고, 둘째는 아직 유모차가 필요한 시기다.

이런 상황에서 두 아이가 함께 탈 수 있는 웨건은 충분히 고려할 만한 선택지였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만족한 부분은 부드러운 핸들링과 자동차 트렁크에 넣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아파트 산책뿐 아니라 쇼핑몰이나 공원에서도 활용할 수 있었다.

반면 무게는 구매 전에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다. 제품을 끌고 다니는 것과 들어서 옮기는 것은 다르기 때문이다.

70만 원대 제품인 만큼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육아용품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외출할 때 주로 어떤 이동 수단을 사용하는지, 아이 둘이 함께 탈 일이 많은지, 보관할 공간과 차량 적재 공간이 충분한지를 먼저 따져보는 것이 좋겠다.

우리 집에서는 아이 둘을 데리고 외출할 때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가 하나 더 생겼다는 점에서 만족스럽다.

앞으로 아이들과 더 많은 곳을 다니면서 사용하게 될 것 같다. 지금까지는 잘 샀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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