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살 아이에게 선택권을 줘보니, 부모가 정해주는 것보다 편해졌다

5살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 부모와 아이의 모습

5살 아이 선택권, 부모가 정해주는 것보다 편해졌다 5살 아이 선택권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건 아이와 하루에도 몇 번씩 실랑이를 하면서부터였다. 5살 아이를 키우다 보면 밥을 먹을 때도 그렇고, 씻을 때도 그렇고, 이제 뭘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면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계속하고 싶어 한다. 예전에는 그냥 내가 정해주면 된다고 생각했다. “이제 밥 먹어.”“이제 씻어.”“이거부터 해.” … 더 읽기

5살 아이 유치원 이야기, 넛지육아를 생각하며 대화해보니

5살 아이 유치원 이야기를 듣는 부모와 아이

5살 아이 유치원 이야기를 듣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다. 아이에게 유치원에서 뭐 했냐고 물어보면 대답을 아예 안 하는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하루 종일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자세하게 이야기해주길 기대했던 건 부모의 욕심에 가까웠다. 요즘은 그래도 많이 달라졌다. 길게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유치원에서 있었던 일을 조금씩 말해준다. 특히 아이가 재미있었던 일을 물어보면 신나서 이야기하는 모습을 볼 수 … 더 읽기

세 살 네 살 넛지육아 후기, 아이를 바꾸기보다 부모가 먼저 바뀌어야 했다

세 살 네 살 넛지육아 책 후기

육아를 하다 보면 아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야 한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밥을 잘 먹었으면 좋겠고, 말을 잘 들었으면 좋겠고, 떼쓰지 않았으면 좋겠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데 막상 아이를 키워보면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분명 아까까지 잘 놀고 있었는데 갑자기 울고,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빨리 먹으라고 하면 오히려 밥을 가지고 장난을 친다. … 더 읽기

9월 감명록

9월 감명록 책과 드라마를 기록한 일상

9월에는 이것저것 좀 봤다. 디즈니 플러스에서 드라마도 보고, 책도 두 권 읽었다.원래 뭘 꼭 챙겨봐야겠다고 생각하면서 사는 편은 아닌데, 하나씩 보다 보니 어느새 한 달이 지나 있었다. 이번 달에 뭘 봤는지 생각해보니 그래도 몇 가지는 남아 있다. 그래서 앞으로는 한 달이 끝날 때쯤, 그달에 보고 읽었던 것들을 짧게 기록해보려고 한다. 첫 번째 9월 감명록이다. 메이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