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과 사는 남자 후기, 연기는 좋았지만 천만 흥행은 의문이었다

the-king-and-the-man-who-lives-with-him-review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봤다. 영화를 보고 나서 가장 먼저 들었던 생각은 이것이었다. 왜 이 영화가 천만 관객을 넘어 한국 영화 흥행 상위권에 오를 정도였을까. 그렇다고 형편없는 영화였다는 뜻은 아니다. 역사의 뒷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고, 배우들의 연기도 훌륭했다. 가볍게 볼 만한 시대극이라는 기준으로 접근한다면 충분히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한다. 다만 영화가 괜찮다는 것과 천만 관객을 동원할 … 더 읽기

영화 군체 후기|개미처럼 움직이는 좀비라는 독특한 발상

영화 군체 후기 좀비의 집단지성을 다룬 영화 감상

영화 군체 후기를 남겨본다. 좀비 영화는 이미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빠르게 달려드는 좀비부터 감염자 사이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작품까지, 이제는 좀비라는 소재만으로 새로운 인상을 주기가 쉽지 않다. 그런 점에서 영화 《군체》의 설정은 흥미로웠다. 좀비가 개미처럼 집단지성을 발휘한다면 어떨까. 개별적으로 움직이는 감염자가 아니라 하나의 집단처럼 움직이는 존재를 상상했다는 점에서 눈길이 갔다. 다만 독특한 설정이 영화 … 더 읽기